‘동원홀릭’이 온다, ‘욘사마의 나라’ 일본 주목
OSEN 기자
발행 2006.05.02 09: 17

일본 한류 마니아들이 영화 배우 ‘강동원 연구’에 들어간 것일까. 강동원 특집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기사가 일본 2일자에 실렸다.
이 신문은 강동원을 ‘욘사마’ 배용준에 직접 비교하는 모험(?)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강동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일단 강동원이 화두가 된 것은 1일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사진집 발매 기념 이벤트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DVD가 첨부된 사진집 ‘channel#dongwon’을 구입한 4000명을 초대해 벌인 일종의 팬미팅이었다.
는 ‘강동원이 영화(늑대의 유혹, 형사)와는 달리 너무나 상냥한 모습으로 4000명의 여성 팬을 포로로 잡았다’고 전하고 ‘10대 팬들로부터 중년의 여성까지 팬층이 다양했지만 젊은 여성이 대부분이었고 교복차림의 여학생도 상당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눈에 띄는 것은 에 소개된 강동원에 대한 묘사들이다.
먼저 ‘연인으로 맞고 싶은 남자 1위’에 뽑힌 사실을 언급했다. 한국의 각종 설문조사에서 ‘욘사마’ 배용준을 제치고 ‘연인 후보 1위’에 오른 일을 소개했다. 강동원을 비롯해 ‘파리의 연인’ 이동건, ‘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 ‘올인’의 지성 등 4명을 한류 신사대천왕으로 지칭하고 특히 강동원이 설문조사에서 선배 한류 사대천왕을 누른 사실에 주목했다.
또 하나는 ‘동원홀릭’이라는 단어이다. 이 말은 영화 ‘늑대의 유혹’이 한국에서 개봉되고 있을 때 강동원의 매력에 중독되다시피 한 우리나라 여성들을 지칭한 신조어였다. 는 이 말을 그대로 옮겨 강동원을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묘사했다.
는 배용준 장동건 이병헌 원빈 등 한류 스타를 이을 대목으로 강동원을 주목하고 있음을 기사 곳곳에서 드러냈다.
강동원은 “서울에서 팬미팅을 하면서 다음에는 꼭 일본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무척 좋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나러 올 생각이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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