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좋은 만남 시작하려 하고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5.02 09: 31

박수홍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하고 있음을 깜짝 고백했다.
매너 좋고 예의바르기로 소문난 박수홍은 지난 1일 SBS ‘야심만만’의 ‘연애하면서 나 자신에게 가장 실망했을 때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털어놓았다.
매사 조심성 있게 처신하는 박수홍이 이처럼 뜻하지 않은(?) 발언을 하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다.
박수홍이 “애인이 있으면서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연예인들은 보통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을 할 때가 많더라”고 얘기하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즉석에서 애인여부를 물어보았던 것이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박수홍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이내 "좋은 만남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실직고(?)하게 됐고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이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자 “(하지만 어떻게 될지) 또 몰라요”라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 출연자들이 "왜 여지를 남겨두냐"고 항의하자 박수홍은 "("또 몰라요"라고 말한) 그 부분은 편집해달라"고 부탁하며 은연중에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가 있음을 밝히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화정, 엄정화, 싸이, god의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았으며 4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싸이는 초반에 계속 땀을 흘리고 손까지 떠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여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hellow0827@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