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뛰고 있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2년 연속 평균연봉 1위를 지켰다. 일본프로야구선수회(회장 미야모토 신야)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요미우리의 평균연봉은 2005년 대비 1850만 엔 하락된 1억 133만 엔이었으나 12년 연속 1위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다. 요미우리는 구단별 총액에서도 34억 5446만 엔으로 1위를 유지했다. 요미우리에 이어 평균연봉 9277만 엔을 기록한 주니치와 8904만 엔의 한신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재일 한국인 사업가 손정의 씨가 구단주로 있는 소프트뱅크는 7183만엔으로 4위를 마크했다. 기요하라가 새로 입단한 오릭스는 1500만 엔 증가한 6243만 엔으로 7위에 올랐고 ‘대마신’사사키가 은퇴한 요코하마는 4200만 엔이 격감한 5500만 엔으로 2위에서 9위로 추락했다. 퍼시픽리그 '막내' 라쿠텐은 2955만 엔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꼴찌를 지켰다. 라쿠텐은 연봉총액에서도 14억 8940만 엔으로 최하위다. 양 리그 평균연봉을 비교하면 센트럴리그가 7235만 엔으로 퍼시픽리그(5936만 엔)에 앞섰다. 연봉 1억 엔 이상 선수는 센트럴리그 44명, 퍼시픽리그 28명이고 구단별 억대 연봉자는 요미우리가 12명, 주니치가 9명, 한신과 롯데가 각각 8명씩이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