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시도 때도 없이 운다"
OSEN 기자
발행 2006.05.02 11: 00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가 남다른 감수성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화려하고 섹시한 겉모습과는 달리 애교 있고 소녀 같은 모습으로 젊음의 감성을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지난 1일 SBS ‘야심만만’에 엄정화와 함께 출연한 절친한 동료연예인 최화정은 엄정화의 감성을 대변하듯“정화는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운다”고 폭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엄정화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도 “너무 행복하다. 우리 영원히 이렇게 지내자”며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하늘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사춘기의 감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최화정은 “정화가 며칠 전에도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고 그 이유를 들은 출연자들은 모두 포복절도를 금할 수 없었다. 그날 따라 밤하늘이 유난히 까만 탓에 감정이 북받쳐 울었다고.
엄정화는 “친구들 결혼식 때 결혼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만 봐도 요즘은 눈물이 난다”며 매사에 감성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털어놓았다.
엄정화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올해 발표될 9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9집 앨범 또한 엄정화의 기존 음악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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