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 대타, 사양합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에 몸 담고 있는 마르크 반 봄멜(29)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반 봄멜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3~4주 전에 독일(바이에른 뮌헨)에서 나에 대해 구단측으로 문의가 왔다. 그러나 구단과 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미드필더 미카엘 발락을 다른 팀으로 내줄 것이 확실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꿰차지 못한 반 봄멜을 발락의 후임으로 점찍고 추파를 던졌으나 쓴맛을 보게 된 것이다.
지난해 여름 PSV 아인트호벤에서 이적한 반 봄멜은 오는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 있다.
iam90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