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일 잠실 KIA전부터 '버거킹'과 'KFC"로부터 먹거리를 지원받아 선수단에 제공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그룹 계열사인 SRS Korea(주)의 협찬을 받게 된 두산은 버거킹의 '멕시칸 윙'과 KFC의 '핫윙' 등 고단백 닭고기를 선수단에 지원한다.
지난시즌 후반 두산은 닭고기 협찬을 받은 뒤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한 바 있다. 8월9일부터 9월14일까지 닭고기를 먹고 치른 홈 7경기 중 비로 취소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전승을 해 '닭고기의 힘'이란 얘기를 들은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문학 SK전서 시즌 2승째(1패)를 거둔 리오스(두산.34)가 '승리턱'을 쐈다. 리오스는 이날 KIA전을 앞두고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3상자를 구단 직원들에게 선물로 내놓았다.
그는 당시 SK전 승리로 시즌 개막전인 지난달 8일 잠실 LG전 이후 22일만에 승리를 챙기게 돼 기쁨이 남달랐다. 더구나 방어율 0.99로 이 부문 1위에 등극해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두산측에 따르면 리오스는 지난해에도 의미있는 승리를 한 뒤 피자 등 먹거리를 선수단에 돌리는 등 선수단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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