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의 3회말 1사 2루서 고영민이 머리 위로 지나가는 김진우의 투구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잠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아니, 볼이 어디로 오는거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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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5.02 22: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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