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역시 그렉 매덕스(시카고 컵스)였고,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4월의 선수'를 발표, 내셔널리그(NL) '이 달의 선수'로 푸홀스를, '이 달의 투수'로 매덕스를 각각 선정했다.
세인트루이스 1루수 푸홀스는 4월 한 달 동안 14홈런 32타점을 몰아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4홈런은 빅리그 역대 4월 최다홈런이었다. 종전 기록은 켄 그리피 주니어와 루이스 곤살레스가 기록했던 13홈런이었다. 또한 32타점 역시 지난 1998년 마크 맥과이어가 세웠던 4월 팀 최다타점 타이 기록이었다.
또한 컵스의 '마에스트로' 매덕스는 4월 한 달 동안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를 올렸다. 통산 323승을 거두고 있는 매덕스는 뉴욕 메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 '4월의 선수와 투수'로는 뉴욕 양키스 1루수 제이슨 지암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 호세 콘트레라스가 뽑혔다. 지암비는 타율 3할 4푼 4리에 27타점 17득점을 기록했고, 콘트레라스는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45를 거뒀다.
이밖에 이달의 신인으로는 보스턴 마무리 조나단 파펠본(AL)과 밀워키 1루수 프린스 필더(NL)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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