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상속녀 백만장자 패리스 힐튼(25)이 그리스 선박 재벌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3세(21)와 결별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 판은 2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이 지난해부터 만나던 남자친구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3세와 헤어졌다는 힐튼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사에서 이 대변인은 “힐튼이 니아르코스와 헤어졌다는 것을 확신한다. 정확하게 언제 깨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더 이상 커플이 아닌 것만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소문에 따르면 힐튼은 이미 미식축구팀 아리조나 카디널즈의 쿼터백인 매트 라인아트와 최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힐튼의 또 다른 대변인은 “힐튼은 라인아트를 알고 있고 또 좋아한다. 그들은 친구사이다”면서 “그 이외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 둘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말로 소문에 대해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지난달 힐튼은 자신의 할리우드 저택에서 니아르코스의 21번째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약 100여 명이 모인 이 파티에 참석한 한 사람은 당시 힐튼과 니아르코스는 절대로 헤어질 것 같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손을 잡고 또 키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니아르코스는 할리우드 배우 메리 케이트 올슨과 사귀다 힐튼과 교제하기 위해 올슨과 헤어졌다. 힐튼은 니아르코스를 만나기전 역시 그리스 선박재벌가 아들인 패리스 랫시스와 약혼까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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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에 출연한 패리스 힐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