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제시카 알바,'내 음식은 내가 한다"
OSEN 기자
발행 2006.05.03 09: 17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완벽한 몸매를 가꾸는데는 눈물이 배어나올 정도로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전지현이 한 음료 CF에서 "(자기 몸매의 비결에 대해)타고났다고 하면 화나죠. 제일 무서운거? 체중계"라며 스트레칭으로 나긋 나긋한 몸매를 가꾸는 모습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는 요즘 제시카 알바(25)가 스타일 아이콘으로 뜨고 있다. 한 연예주간지가 '올해의 패션 아이콘'으로 뽑은데 이어 TV의 '스타 따라하기'류 쇼프로에서는 리포터들이 제시카 알바처럼 몸매를 가꾸는 방법을 쉬지않고 떠들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48만 달러짜리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스타중의 스타로 진가를 발휘했다. '눈에 확 띄는 여배우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 리즈 위더스푼, 샤를리즈 테론, 니콜 리치 등. 그러나 제시카 알바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숨을 멈춰야했다'는 게 '올해의 패션 아이콘'으로 그녀를 선정한 이유다.
한동안 '옥주현 다이어트' 가 다이어트 여성들의 필독 지침이 됐던 국내 현상과 비슷하다. 그만큼 체지방이 거의 없는 알바의 탄탄하면서 부드러운 몸매에 미국인들이 혹하고 있다는 증거.
알바는 얼마전 한 대담 프로에 출연,"어려서부터 먹는데 목숨 거는 식구들을 보며 자랐다. 적어도 나만은 그렇게 되지않아야겠다 다짐했고 12살이후 내가 먹는 음식은 항상 내가 직접 관리했다"고 밝혔다. 매 끼니 칼로리를 따져서 직접 조리하거나 조린된 음식만을 먹었고, 이같은 식생활 습관은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잡은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또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데도 필사적이다. 댄스 영화 '하니'에 출연하면서는 다섯달동안 하루 6시간씩 쉬지않고 단련했다. 웬만한 프로스포츠 선수들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운동량이다.
무진 고생 끝에 알바가 받은 선물은 체지방 몇그램을 찾기 어려운 완벽 몸매. 미인의 각선미는 후천적 노력에 크게 죄우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게 바로 알바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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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니'에 출연한 알바의 섹시 포즈.(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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