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잠실 두산 홈경기에 앞서 정오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250여 명의 특전사 최정예 요원들의 태권도 시범, 20여 명의 남녀 혼성 특전사 요원들의 고공낙하 묘기가 펼쳐진다.
또 육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과 함께 이병규-박용택 등 LG 선수들과 어린이 관중이 함께 참여하는 ‘뒤집기 게임’, ‘장애물 릴레이 게임’, ‘팔씨름대회’, ‘손님 모셔오기 게임’, ‘막춤경연대회' 등도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김장수 육군참모총장과 심부전증 어린이 환우 송가은(8) 양의 공동 시구로 실시된다. 송 양은 LG 투수 이승호가 꾸준히 병원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김지현 LG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육군측의 전폭적인 협조로 총 350여 명의 특전사 부대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향후 매주 주말 홈경기에 ‘LG 팬닥터’를 운영한다. LG 트윈스가 후원하고 있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잠실구장에 의료진을 파견해 매주 주말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야구팬을 대상으로 야구장에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구단 최초로 LG는 이날 경기 시작 전에 ‘LG 팬닥터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잠실서 펼쳐질 태권도 시범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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