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바펄로의 우완투수 최향남(35)이 3경기 연속 무실점투를 이어갔다.
최향남은 3일(한국시간) 던 타이어 파크에서 열린 샬럿(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전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바펄로가 0-4로 뒤지던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최향남은 삼진 1개를 잡아냈으나 안타 2방을 맞고 1사 1,3루로 몰렸다.
그러나 여기서 최향남은 후속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2사 2,3루에서 마지막 타자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이로써 최향남의 평균자책점은 5.02에서 4.70으로 더 낮아졌다. 그러나 바펄로는 0-4로 패했다.
한편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의 최희섭(27)은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의 타율은 3할 1푼 1리로 떨어졌으나 볼넷 2개를 추가, 18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시즌 20볼넷째를 채웠다. 포터킷이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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