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서울 SK)의 전 소속팀인 미국 프로농구 개발리그(NBDL)의 로어노크 대즐과 페이옛빌 페이트리어츠가 해체된다. 필 에번스 NBDL 회장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nbdl.com)를 통해 "지난 5년동안 로어노크와 페이옛빌에 대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그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다"며 "NBDL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더이상 두 구단을 운영할 수가 없다"고 밝혀 NBDL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NBDL이 로어노크와 페이옛빌을 운영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NBDL 퇴출은 사실상 해체와 다를 것이 없다. 이로써 2005~2006 시즌까지 8개 구단이었던 NBDL은 기존 구단이 6개로 줄었지만 다음 2006~2007 시즌 7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하게 되면서 13개팀으로 재편됐다. 기존 구단은 2005~2006 시즌 우승을 차지한 앨버커키 선더버즈를 비롯해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잠깐 몸을 담았던 포트워스 플라이어스, 아칸소 림로커스, 오스틴 토로스, 플로리다 플레임, 툴사 식스티식서즈 등 6개 팀이다. 여기에 다음 시즌부터는 베이커스필드 잼, 콜로라도 포티너스, 다코타 위저즈, 아이다호 스탬피드, 수폴스 스카이포스와 아직 팀명이 확정되지 않은 애너하임과 NBA LA 레이커스가 자체 운영할 7개팀이 추가된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