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거물' 최연성 잡고 스타리그 첫 승
OSEN 기자
발행 2006.05.03 19: 42

'스타리그 생애 첫 승'.
박명수(19, KOR)가 스타리그 세 번째 경기서 첫 승을 '거물' 최연성을 상대로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명수는 3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어에서 벌어진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5주차 1경기에서 '괴물 테란' 최연성을 잡아내며 스타리그 생애 첫 승을 올렸다.
815 III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명수는 9드론 스포닝풀 이후 빠르게 가스를 채취했다. 최연성은 원 배럭스 이후 커맨드센터를 지었다.
박명수는 원 해처리 레어 이후 스파이어 테크트리를 타며 뮤탈을 준비했고 뮤탈이 6기가 모이자 최연성의 11시 앞마당과 본진을 저글링과 같이 공격하며 마비시켰다.
이후 럴커로 최연성을 본진에 가두고 럴커와 가디언으로 최연성의 남은 병력을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박명수는 "첫 승이기는 하지만 2패 뒤에 거둔 것이라 많이 아쉽다"면서도 "최연성 선수를 이겨서 앞으로는 어떠한 테란 선수를 만나도 자신있다"며 첫 승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최연성은 이날 패배로 인하여 1승 2패를 기록, 차재욱과 조용호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5회차
▲ 1경기 815 III
박명수(저그, 1시) VS 최연성(테란, 11시) - 박명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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