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전략'의 성공이었다.
변은종(23, 삼성전자 칸)이 1승을 추가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변은종은 3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어에서 벌어진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5주차 3경기 '신개척시대'에서 '스피릿' 박지호의 한방 공격을 방어하며 1승을 추가, 2승 1패로 C조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변은종은 9드론 스포닝폴 이후 가스, 박지호는 포지 이후 더블 넥서스를 준비했다.
변은종의 초반 6저글링이 막히자 변은종은 테크트리보다는 해처리 숫자를 4개로 늘리며 더블 넥서스를 선택한 박지호의 빌드를 따라가며 맞 물량전을 준비했다.
이후 경기는 박지호의 한방 러쉬를 성큰과 저글링-럴커로 방어한 변은종 쪽으로 기울었고 6시까지 확장에 성공한 변은종은 자신의 병력에 울트라리스크까지 추가하며 박지호를 공략해 GG를 받아냈다.
'백두대간'에서 벌어진 앞선 2경기에서는 안기효(팬택EX)가 박태민(SKT T1)의 언덕 해처리를 이용한 성큰러시를 막아내며 승리해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자승 원칙에 따라 B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박지호는 3패로 스타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5회차
▲ 1경기 815 III
박명수(저그, 1시) VS 최연성(테란, 11시) - 박명수 승
▲ 2경기 백두대간
박태민(저그, 7시) VS 안기효(프로토스, 1시) - 안기효 승
▲ 3경기 신개척시대
변은종(저그, 9시) VS 박지호(프로토스, 12시) - 변은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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