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진 현대 유니콘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의 1회초 무사 1루서 신명철의 번트 타구를 손승락이 김동수 포수에게 자신이 수비하겠다며 사인을 주고 있다./수원=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손승락,'제가 처리할게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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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5.03 2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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