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히어로스서 와카쇼요-아케보노 모두 완패
OSEN 기자
발행 2006.05.03 21: 19

지난해 3월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대회에서 최홍만의 데뷔전 상대였던 스모 출신의 와카쇼요와 아케보노가 모두 무릎을 꿇었다. 와카쇼요와 아케보노는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히어로스 2006 미들급 토너먼트 대회에서 나란히 오프닝 매치와 슈퍼 파이트에 출전했지만 각각 하마나카 가즈히로(일본)와 '노장' 돈 프라이(미국)에 모두 패하고 말았다. 최홍만의 데뷔전 상대였던 와카쇼요는 하마나카를 맞아 이렇다 할 공격도 제대로 해보지 못했고 하마나카의 왼팔을 비틀어 꺾는 암록 공격에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또 두 번째 경기에서 아케보노는 시종일관 밀어붙이는 공격으로 '인파이터' 프라이의 체력을 빼는 작전을 써봤지만 2라운드 중반 로킥 공격을 받으며 중심이 쓰러진 뒤 프라이의 집중 공격에 이은 목 공격을 받고 역시 TKO패를 당했다. 한편 제1경기에서는 안토니오 실바(브라질)가 파운딩 자세에서 주먹 세례를 퍼부으며 톰 에릭슨(미국)에 1라운드 2분 49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 히어로스 결과 ▲ 오프닝 매치 와카쇼요(일본) 1R 1분 22초 암록 하마나카 가즈히로 (일본) ▲ 제1경기(슈퍼파이트) 안토니오 실바(브라질) 1R 2분 51초 TKO승 톰 에릭슨(미국) ▲ 제2경기(슈퍼파이트) 돈 프라이(미국) 2R 3분 52초 TKO승 아케보노(일본)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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