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깽’ 제작진, ‘동영상 공유 말아주세요’
OSEN 기자
발행 2006.05.04 08: 29

MBC 수목드라마 ‘Dr.깽’(김규완 극본, 박성수 연출)의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동영상 공유를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지난 4월 8일 동영상 공유에 대해 경고했던 ‘Dr.깽’ 제작진은 11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지금 게시판에서 1~9회까지 방송된 ‘Dr.깽’의 영상을 파일로 교환하려고 하는 몇몇분들이 계셔서 게시글을 숨김처리했다”며 모든 저작권이 iMBC와 작가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제작진은 또 “iMBC에서 제공하지 않는 동영상 및 대본 서비스는 저작권에 침해되는 불법이므로 게시자 동의없이 삭제 조치되며, 불법 동영상 판매에 대해서는 법적인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고 경고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Dr.깽’을 사랑하기 때문에 영상파일을 소장하려는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동영상 공유를 간과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Dr.깽’을 사랑하신다면 저작권에 침해되는 불법 동영상 공유 및 판매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고 당부했다.
‘Dr.깽’은 방송 전부터 ‘네 멋대로 해라’를 연출했던 박성수 감독과 주인공이었던 양동근의 재결합, 한가인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은 양동근과 한가인의 연기력, 절묘하게 어울리는 대사, 매회 벌어지는 갈등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네 멋대로 해라’처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동영상을 공유하며 ‘마니아 드라마’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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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깽’에 출연하고 있는 한가인과 양동근/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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