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민의 제니트, '성적 부진' 감독 해임
OSEN 기자
발행 2006.05.04 08: 34

전 울산 현대 소속 현영민이 뛰고 있는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로이터 통신은 4일(한국시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구단이 체코 출신 브라스티밀 페트르젤라(52) 감독을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현재 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8로 9위에 처져있고 러시안컵 준결승전 1차전에서 CSKA 모스크바에 0-1로 지는 등 성적 부진으로 결국 감독 해임의 수순을 밟았다.
이로써 페트르젤라 감독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알렉산도 스타르코프 감독에 이어 올 시즌 러시아 리그에서 해임된 두 번째 사령탑이 됐다.
한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구단은 수석코치였던 블라디미르 보로비츠카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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