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버풀과 이탈리아 인터 밀란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세계 클럽 랭킹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IFFHS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iffhs.de)를 통해 발표한 4월의 세계 클럽 랭킹에 따르면 리버풀과 인터 밀란이 나란히 337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달 10위였던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3위까지 껑충 뛰어오르며 4월의 클럽으로 선정됐고 7위였던 이탈리아 AS 로마도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면 지난달 3위였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2계단 떨어져 5위가 됐고 브라질 상파울루는 지난달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브라질의 SC 인터나시오날 포르투 알레그레, 이탈리아 AC 밀란이 7위부터 9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 아스날과 루마니아의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달 6위였던 잉글랜드 첼시는 15위로 내려앉았다.
이밖에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까지 진출한 잉글랜드 미들스브로는 40위에서 16위까지 급상승했지만 박지성이 속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보다 15계단 하락해 우크라이나의 샤흐토르 도네츠크와 함께 공동 38위가 됐다.
국내 K리그 클럽 중에는 지난달 321위였던 울산 현대가 스페인 아틀레티코 빌바오, 중국 산둥 루넝, 그리스 산티와 함께 공동 284위로 오른 반면 지난달 255위였던 수원 삼성은 프랑스 AS 낭시-로레인, 스페인 라싱 산탄데르, 이탈리아 레지나, 오스트리아 GAK와 함께 공동 30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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