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미소’ 김재원, 조폭 연기 제대로네
OSEN 기자
발행 2006.05.04 17: 43

‘살인미소’ 김재원(25)이 제대로 된 조폭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김재원은 지금까지 ‘연기파’ 배우라기보다 ‘살인미소’라는 타이틀을 가진 꽃미남 스타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굿바이 솔로’ 후속으로 3일 첫 선을 보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이숙진 김태희 극본, 김평중 연출)에서 조폭 강현세 역을 맡은 김재원은 코믹연기에서부터 눈물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절반이상이 “김재원의 연기에 놀랐다”는 내용일 정도로 시청자들은 “한결 성숙해지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김재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한양대 대학원에 입학, 수업과 방송이 겹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재원은 첫 방송을 차 안에서 꼼꼼히 모니터 했다. 매일 한 두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김재원은 대학원 수업에도 착실히 임하는 등 학구열 또한 불타고 있다.
김재원은 시청자들의 호평에 대해 “앞으로 흔들림 없이 드라마가 끝날 때 까지 극중 ‘강현세’ 란 인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첫 회에서 김재원과 한지민의 러브라인을 살짝 공개한 ‘위대한 유산’은 앞으로 김재원이 유치원에 들어가 아이들과 좌충우돌 펼치는 이야기와 한지민과의 러브스토리를 밝고 경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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