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궁’의 애청자였음을 털어놓았다.
4일 오후 6시 50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6-한류와 친구들’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를 열거하면서 “최근에 드라마 ‘궁’을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했다”며 “남자인 나도 주지훈 씨의 품에 안기고 싶었을 정도였다”고 농담을 건넸다.
신동엽은 또 공동 MC 최윤영 아나운서가 “한류 열풍에 동참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결혼을 앞두고 접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신동엽은 2002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만난 MBC 선혜윤 PD와 3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이효리, 세븐, 쥬얼리, 이승기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했으며 많은 서울 시민들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 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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