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앤비 가희, "보아 보며 꿈을 키웠다"
OSEN 기자
발행 2006.05.05 09: 19

'여자 플라이투더 스카이' 투앤비의 멤버 김가희(사진 오른쪽)가 보아를 포함한 인기 여가수들의 가이드 보컬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가이드 보컬이란 작곡가들이 만든 멜로디를 사람의 목소리로 불렀을 땐 어떤지 들을 수 있게 미완성 단계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말한다. 가사를 붙이는 작업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투앤비 소속사 프라이데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가희는 보아와 SES, 백지영의 가이드 보컬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당당히 팬들 앞에 서겠다는 생각에 오랜 준비기간 끝에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가희가 인기가수의 가이드 보컬이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으려 했으나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김가희의 과거 이력이 드러남에 따라 공식적으로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가희는 "내가 다른 가수의 앨범 가이드 보컬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오히려 그때 눈물 젖은 빵을 맛볼 수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며 "특히 보아의 곡을 미리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최근 쇼케이스에서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투앤비는 '한번만'이라는 노래로 케이블 TV를 통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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