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노래에 반해 결혼했다”
OSEN 기자
발행 2006.05.05 11: 46

"노래 솜씨에 반해서 결혼했어요."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선우은숙(47)이 자신의 남편이자 중견 배우인 이영하와의 결혼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연예계에서 사이좋기로 소문난 잉꼬부부. 4일 KBS 2TV ‘해피 투게더-프렌즈’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내가 노래를 못하다보니까 이영하가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당시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이던 이영하는 촬영을 끝내고 선우은숙을 비롯한 스태프들을 집으로 초청, 기타를 치며 멋지게 노래를 부른 것.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선우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였단다.
이날 방송된 ‘해피 투게더- 프렌즈’는 1주년 특집으로 마련돼 친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이영하는 이 자리에서도 기타를 치며 “은숙이와 사랑을 했었네”라는 자작곡을 부르며 기타 실력을 뽐냈다.
선우은숙 역시 이에 질세라 “자기야”를 연발하며 “자기 노래 듣는 걸 너무 좋아 한다”고 말해 결혼 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신혼같은 금실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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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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