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9일 '빅리그 복귀' 최종 리허설
OSEN 기자
발행 2006.05.05 12: 17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콜로라도 김선우(29)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한 차례 더 마이너 등판을 가질 계획이다.
클린트 허들 콜로라도 감독은 5일 김선우의 트리플A 등판 결과를 보고 받은 뒤 "김선우가 9일 라스베이가스(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전에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선우의 부상자 명단(DL) 해제와 빅리그 복귀는 빨라야 오는 10일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김선우는 5일 타코마(시애틀 산하 트리플A)전에 투구수 100개를 목표로 던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개와 비 탓에 경기가 3회 도중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되면서 일이 꼬였다. 김선우는 3회초 노아웃 1,3루 시점까지 46구(스트라이크 28개)를 던졌다.
여기다 이날 김선우는 2이닝 4피안타 1볼넷 1폭투 1실점 내용도 썩 좋지 못했다. 그나마 3회 무사 1,3루에서 경기가 중단돼 추가 실점 위기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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