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윤지 아나운서(28)가 5일 낮 12시 30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회사원 박홍석 씨와 화촉을 밝혔다.
박 씨는 현 청주방송 대표이사 박재규씨의 장남으로 LG전자 본사에 근무하고 있다.
주례는 정종택 청주대학 학장, 사회는 KBS 2TV ‘세상의 아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형걸 아나운서가 맡았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사촌동생이 축가를 부른 뒤 한국예술종합대학 출신의 사촌동생 동료들이 중창을 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이형걸 아나운서는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지만 가장 멋진 축가였다”고 말하며 “김윤지 아나운서가 결혼을 해도 ‘세상의 아침’ 출연은 계속 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수정, 노현정, 손미나 아나운서를 비롯한 동료 아나운서와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윤지 아나운서와 박홍석 씨는 지난해 7월 김 아나운서가 청주에서 순환근무를 하던 시절 선배의 소개로 만났다. 이들은 결혼식 후 이탈리아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여의도에 차린다.
bright@osen.co.kr
5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KBS 김윤지 아나운서가 회사원 박홍석 씨와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