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내 뒤에 그랑블루가 없네!'
OSEN 기자
발행 2006.05.05 17: 52

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벌어져 포항이 2-1로 승리, 전기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후반 포항 따바레즈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준 수원 이운재 골키퍼가 아쉬운 표정으로 서 있다. 골문 뒤에는 수원의 공식 서포터스인 '그랑 블루'가 팀의 체질 개선을 요구하며 단체 응원을 거부, 일반 팬들이 자리를 잡고 관전하고 있다./수원=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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