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가 벨기에 RSC 안더레흐트의 왼쪽 풀백 안소니 반덴 보레(19)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토튼햄 핫스퍼를 비롯해 이탈리아 우디네세와 독일 함부르크 SV 등이 보레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1987년생으로 8살이던 지난 1995년부터 안더레흐트 유스클럽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보레는 지난 2003년 정식 선수명단에 들어간 뒤 올 시즌까지 40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보레는 지난 2004년 4월 29일 열렸던 터키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에릭 데플란드레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5경기 경력을 갖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다. 특히 보레는 원래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소속팀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을 정도로 자리에 구애를 받지 않고 팀이 원할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레의 소속팀이자 설기현(27,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전 소속팀이기도 한 안더레흐트는 이날 통산 28번째 벨기에 주필러리그 정상에 오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