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양준혁, 통산 타점新 -5
OSEN 기자
발행 2006.05.06 16: 05

'통산 타점왕 자리도 이제는 내 것'.
프로 14년차 노장 양준혁(37, 삼성)이 5타점만 추가하면 통산 최다 타점 1위로 올라선다.
양준혁은 지난 5일 현대전(대구) 8회 마지막 타석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 개인 통산 1141타점으로 역대 최다인 장종훈(한화 코치)의 1145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양준혁은 장종훈이 1571경기만에 달성한 1000타점을 지난 2004년 167경기 앞당겨 달성한 바 있고 이미 안타 2루타 득점 사사구 부문에서 통산 선두를 달리고 있어 최다 타점을 기록할 경우 5개 부문서 최다 기록을 계속 경신해 나가게 된다.
올 시즌서도 6일 현재 타점(22타점) 출루율(0.505) 장타율(0.662)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양준혁은 장종훈이 1944경기만에 작성한 최다 타점기록을 몇 경기나 단축시킬지도 주목된다.
양준혁은 또 루타수에서도 역대 최다(장종훈 3172루타) 기록 경신에 21루타만을 남겨두고 있어 홈런 등 장타가 뒷받침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타점 및 루타수 기록을 깨고 출장하는 경기마다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쓰며 팬들에게 야구 보는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은 행크 애런의 2297개이고, 일본 기록은 왕정치의 2170개로 한국 프로야구와는 차이가 많다.
◆양준혁 통산 성적(5월 6일 현재)
구분-경기-안타-2루타-홈런-루타-득점-타점-4사구
성적-1648-1845--362--300--3151-1058-1141-1039
순위--5위--1위--1위--3위---2위--1위--2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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