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김정우 맞대결, 사이좋게 무승부
OSEN 기자
발행 2006.05.06 17: 25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아드보카트호의 본선 엔트리 진입을 노리고 있는 김진규(주빌로 이와타)와 김정우(나고야 그램퍼스)가 일본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사이좋게 무승부였다. 김진규와 김정우는 6일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J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란히 출전해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난타전 끝에 2-2로 종료됐다. 이들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각각 1개씩 슈팅을 날리는 등 선전했다. 후반 1분에는 김정우, 후반 12분에는 김진규가 경고를 한 차례씩 받았다. 경기는 한치의 양보없이 시소 게임이 벌어졌다. 전반 18분 나고야의 야마구치 게이가 선제골을 넣자 전반 32분 이와타의 파브리시오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이와타의 마에다 료이치가 전세를 뒤집는 득점을 성공시켜 이와타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31분 나고야의 혼다 게이스케가 28m짜리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 동점골이 터지면서 최종 스코어는 무승부로 전광판에 찍혔다. 이와타는 4승4무3패(승점 16), 나고야는 2승5무5패(승점 11)로 중위권을 마크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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