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던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25)이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새 MC로서도 산뜻한 출발을 했다.
6일 오후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동안 방송하면서 쌓은 내공이 있어서인지 자연스럽게 잘 하시더라”, “한국말 서툴러서 걱정했는데 귀엽고 발랄하게 잘 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팬이 되었다”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반면 브라이언과 함께 진행을 맡은 신인 연기자 장미인애(22)에 대해서는 “신인이라 생방송의 부담감을 느낀 거 같다”, “표정이나 행동이 안타까웠다”,“편하게 진행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전제적으로 “기대이상”이라며 흡족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비 세븐 동방신기도 하고 싶어 하는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떨린다”며 소감을 밝힌 뒤 “아무래도 외모나 성격 때문에 내가 맡게 된 거 같다”고 농담을 하는 등 능숙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미인애 역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이라고 밝히며 “브라이언과 함께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MC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함께 부르며 첫 무대를 장식했고 이후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효리를 비롯한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 백지영 등 출연 가수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브라이언과 장미인애는 신동욱 홍수아에 이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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