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전사'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을용은 7일(한국시간) 오전 원정 경기로 열린 2005-2006 터키 슈퍼리그 33차전 앙카라스포르와 대결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트라브존스포르은 전반 5분과 45분에 연속골을 터뜨린 파티흐 테케의 종횡무진 활약 속에 2-0으로 이겨 15승7무11패(승점52)로 리그 3위에 올랐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오는 14일 열릴 베시크타스(승점51)와 올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4위권 이내를 확정지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터키의 양대 명문 페네르바체(득실차 +54)와 갈라타사라이(득실차 +44)는 나란히 24승5무3패(승점 77)로 팽팽한 우승 레이스를 벌이며 골득실차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15위 데니즐리스포르, 갈라타사라이는 4위 케이세리스포르를 상대로 각각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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