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하필이면 왜 지금 안 맞나.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의 최희섭(27)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최희섭은 7일(한국시간)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로체스터(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희섭은 2루수 땅볼-유격수 플라이-2루수 땅볼-유격수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다. 최희섭은 전날에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막힌 바 있다. 이로써 최희섭의 시즌 타율은 2할 7푼 6리로 떨어졌다.
최근 테리 프랑코나 보스턴 감독은 "최희섭이 잘 하고 있다. 선구안이 좋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반면 백업 1루수 J.T. 스노를 두곤 "정말 실망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스노를 대신해서 빅리그로 승격할 가능성이 비치는 시점에서 타격 침체가 오고 있어 타이밍이 안 좋다.
최희섭은 부진했으나 소속팀 포터킷은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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