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백차승(26)이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백차승은 7일(한국시간) 프랭클린 코비 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전에 시즌 6번째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백차승은 5회와 6회 잇달아 솔로홈런을 맞는 등, 3실점했으나 7회초 타코마 타선이 3점을 뽑아내는 등, 5-4로 역전, 2승(1패)에 성공했다.
백차승은 또 삼진 3개를 보태 시즌 20탈삼진을 채웠다. 평균자책점은 3.34가 됐다.
한편, 타코마 외야수 추신수(24)는 톱타자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 중전안타를 쳐냈고, 7회엔 중견수 에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역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9회초 무사 3루에서도 1루 땅볼 때 나온 야수선택으로 타점을 추가했다. 이어 시즌 9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 1푼 7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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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차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