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 2-2이던 LG의 연장 10회말 1사 1,2루서 정의윤이 끝내기 3점 홈런을 날리자 투수 심수창(왼쪽)과 이대형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잠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우리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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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5.07 1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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