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의 ‘FC 슛돌이’ 감독 전진(26)이 자질 부족을 이유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7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너무 실망이다”, “감독보다 코치가 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 감독님 0점이다” 등의 의견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더 늦기 전에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불만은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중 한 선수가 다쳤을 때 코치인 김종민은 뛰어 나가 다친 선수를 안고 왔지만 감독인 전진은 지켜보기만 했던 것으로부터 비롯됐다.
또 “축구와 아이들을 좋아해 감독으로 발탁했다”는 제작진의 설명과 달리 전진은 경기도중 ‘패스’, ‘슛’ 이란 용어만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이 별로 없다는 느낌을 안겼다.
이같은 이유로 시청자들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이전 감독이었던 김종국과 비교해도 적극성, 무게감, 아이들에 대한 애정 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음주운전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던 전진은 'FC 슛돌이’ 감독을 맡게 돼면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감독직으로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전진은 군 입대로 하차한 가수 김종국을 뒤를 이어 지난달부터 감독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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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엠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