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을 뽑는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의 최종 주인공으로 김태호가 발탁됐다.
5주간의 대장정 끝에 7일 마지막 방송에서 예비스타 후보 한여운과 대결 끝에 김태호가 5만 8000여 표를 득표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최종회에는 6명의 예비스타 후보 가운데 박혜영, 안재민, 정구연, 박재정이 먼저 연기를 통해 탈락됐다. 결선에 오른 두 명의 예비 스타 김태호와 한여운이 심사위원 면접과 ARS 전화 투표를 통해 대결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KBS 강일수 PD는 “앞으로 드라마 팀에서 전화가 많이 갈 것이다. 준비하고 계시라”고 말해 우승자뿐만 아니라 탈락자에게도 드라마 출연 기회가 있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아직까지 실감 안난다.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던 우승자 김태호는 경문대학 모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스무 살의 청년으로 앞으로 KBS에서 준비 중인 새 청춘드라마 '청춘어람'(가제)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6.2%(TNS 미디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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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