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47년만에 세리에A 30골 고지
OSEN 기자
발행 2006.05.08 10: 24

2006 독일 월드컵 출전이 예상되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늦깎이 스타' 루카 토니(30.피오렌티나)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47년만에 30호골 고지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토니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홈 경기로 열린 레지나와의 정규리그 37차전에서 전반 27분과 후반 1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토니는 이날 2골을 몰아쳐 30호골을 기록, 지난 1958-1959 시즌 인터 밀란의 아르헨티나 출신 안톤 발렌틴 안젤리오(33골) 이후 47년만에 30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됐다.
역대 세리에A에서 이탈리아 출신으로 30골을 넘어선 선수는 펠리스 플라치도 보렐(유벤투스.1934 시즌)과 인터 밀란의 전설적인 스타 주세페 메아차(1930 시즌.이상 31골) 그리고 토니뿐이다.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토니는 30골로 다비드 트레제게(22골) 다비드 수아조(21골)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한편 피오렌티나는 21승8무8패(승점 71)를 기록, 오는 14일 키에보와의 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를 내다보게 됐다. 4위는 승점 69인 AS 로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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