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MBC 미니시리즈의 출연이 확정됐다.
오는 7월 26일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제목 미정)의 한 제작진은 8일 “여러 배우가 물망에 올랐지만 환희가 최종적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환희는 다른 인기그룹 멤버들을 비롯해 가수 출신 연기자들과 함께 경합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환희는 그동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통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경험이 전무한 환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이 제작진은 “환희는 카리스마도 있고 드라마 역할 이미지에도 잘 부합되며 무엇보다 실제로 가수이기 때문에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환희는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가수 레오로 분하게 되며 이미 캐스팅이 확정돼 있는 지현우, 김옥빈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또 “드라마 첫 촬영은 오는 6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며 연기자들의 대본연습은 6월 초쯤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가수들의 연기자 겸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환희의 연기자 변신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