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기고 싶은 4개팀중에 이제 겨우 한팀 이겼을 뿐이다. 나머지 팀도 꼭 이기겠다".
KTF 이준호 감독대행은 8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팬택EX전서 시즌 첫승과 데뷔 첫승을 거둔 뒤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감독대행은 "첫 경기부터 이겼어야 했는데 아쉽게 패배했다"며 "이제 한 경기를 이겼지만 기세를 몰아 가겠다"라고 첫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대행은 "개인적으로 이기고 싶은 4개팀이 있는데, 그 중 한 팀을 잡아서 너무 기쁘고, 나머지 팀들은 앞으로 승리하면 밝히겠다"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을 해서 팬들에게 우승컵을 바치는 것이다"라며 우승의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의 수훈갑을 누구로 보느냐는 질문에 "전 선수가 모두 잘했다. 경기에서 이긴 (강)민이나 (이)병민이는 물론, 패했지만 열심히 해준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감사한다"며 "이제 겨우 첫승이고 우승을 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첫승을 늦게 해 팬들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감독대행은 "올해는 고개 숙이지 않겠다. 마지막에 팬들과 함께 삼페인을 떠뜨리겠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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