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6.05.09 08: 21

아시아축구연맹(AFC)가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에 한국어와 이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영어와 아랍어, 중국어 간자체, 중국어 한문, 인도어, 일본어, 러시아어 서비스만 해왔던 AFC 홈페이지는 지난 8일 한국어 서비스 홈페이지(www.the-afc.com/korean)를 공식 개설했다.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은 홈페이지를 통한 축사에서 "한국어와 이란어의 추가로 모두 2억 명이 사용하는 두 언어의 사용 인구가 AFC 홈페이지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AFC 홈페이지는 전세계에 걸쳐 아시아 축구를 전달하는 진정한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및 이란의 팬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로서 이들이 좀더 손쉽게 AFC와 아시아지역 축구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지성(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AFC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한국팬들이 좀더 쉽게 아시아 축구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팬들의 아시아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큰 성과 이후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국 축구가 세계 강호들과 견주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줄 때"라며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마무리 훈련으로 준비는 끝날 것이다. 가슴 가득한 자신감을 안고 독일로 향하겠다"는 독일 월드컵 출사표도 아울러 피력했다. 이영표(29, 토튼햄)도 "한국 팬들이 아시아 전지역에 걸쳐 다양한 축구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축하메세지를 전했고 딕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한국 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소식을 듣고 대표팀을 응원해 줄 것"이라며 "한국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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