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3경기만에 안타-볼넷
OSEN 기자
발행 2006.05.09 10: 54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의 최희섭(27)이 3경기만에 안타를 쳐냈다.
최희섭은 9일(한국시간)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로체스터(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1회초 2사 1루에서 맞은 첫타석부터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를 연결고리로 볼넷과 연속안타를 묶어 포터킷은 3점을 선취했다. 최희섭 역시 득점을 올렸다.
이후 두 타석에서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희섭은 8회 4번째 타석서 볼넷을 골랐다. 로체스터 좌완 리키 바렛과 12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얻어낸 볼넷이었다. 최희섭은 볼 카운트 원 스리에서 연속 6개의 파울을 쳐낸 뒤, 끝내 볼을 골라냈다. 최희섭의 타율은 2할 7푼 8리가 됐다. 그러나 포터킷은 중반 이후 대량실점하고 4-9로 역전패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산하 스크랜턴의 이승학은 같은 날 시러큐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1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 승패와 관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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