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브라운관의 당찬 새색시 이영아가 공포영화 '귀신이야기'(임진평 감독, 튜브픽쳐스)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영하는 현재 MBC TV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홍경민과 알콩달콩 신혼의 단꿈에 젖어살고 있다. 주말 연속극 첫 주연에서 빅히트를 기록해 줏가를 올리는 깔끔하고 상큼한 용모의 신인.
CF에서 주목을 받은 후 브라운관을 진출한 그는 이번에 스크린까지 넘본다. 귀신이 자주 나오는 시골 독각리로 출사를 떠난 다섯명의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겪는 기이한 하룻밤을 그린 영화다.
'귀신이야기'에서 이영아가 맡은 역할은 사진동아리에서 뛰어난 사진 실력과 솔직 당당한 성격으로 사랑받은 대학생 '설아'. 동아리의 킹카에게 먼저 사귀자고 할만큼 대담하면서도, 그만의 귀여운 매력을 톡톡 발산시킬 캐릭터다.
이영아는 "귀신은 있다고 믿는다. 평소 공포 영화는 무서워서 못보지만, 정감 있는 드라마와 여운이 남는 색다른 공포감에 반해 영화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귀신이야기'는 7월초 크랭크인 해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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