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이 신경 쓰는 순위가 하나 있다. 인기에 대한 즉각적인 바로미터이자 실시간으로 팬들의 관심도를 알려주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다. 특히 검색어순위 1위는 신인배우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홍보문구다.
신인배우 유인영이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연애편지-발리 편’에 출연한 이 후 5월 8일 한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기록했다. 유인영은 지난해 LG 텔레콤, 산타페, 롯데리아 등의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KBS 드라마 ‘러브홀릭’에서 강타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등장해 연기자로 새롭게 주목을 받은 신예.
유인영은 검색순위 1위에 고무돼 자신에 대한 관심을 스크린 첫 데뷔작인 영화 ‘강적’(조민호 감독, 미로비젼 제작)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요청은 많았지만 출연을 자제하며 연기에 몰두했던 유인영은 영화의 개봉에 맞춰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인영은 첫 번째로 출연한 프로그램인 ‘연애편지’에서 상대 남자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눈빛공세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유인영은 이런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매력을 다음달 22일 개봉하는 영화 ‘강적’을 통해서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유인영은 영화 홍보를 위해 개봉 즈음까지 TV를 오가며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영화 ‘강적’은 중견 강력계 형사(박중훈)와 신참 탈옥수(천정명)가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나 공범으로 몰리게 된 두 남자가 48시간동안 벌이는 사건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 영화에 홍일점으로 출연한 유인영은 천정명의 여자친구 한미래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희생을 겁내지 않으며 천정명의 어둡고 슬픈 내면을 따뜻하게 끌어안아주는 엄마와도 같은 여인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의 관심을 어떻게 영화 ‘강적’을 통해 보여줄지 신인배우 유인영의 분주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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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적’에 출연한 유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