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마리아, "쉬운 팝페라 선보이겠다"
OSEN 기자
발행 2006.05.10 08: 46

“노래방에서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팝페라를 선보이고 싶다”
팝페라 가수 마리아가 3집 음반 ‘마리아니(MARIANI)’를 발매했다.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인 팝페라(popera)는 유명한 오페라에 대중적인 팝 스타일을 가미해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일컫는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팝페라 음반 ‘MUSE’로 데뷔한 마리아는 국내 팝페라 가수 1호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2004년에는 2집 음반을 발표해 수록곡 ‘Shiny day’와 ‘Moonlight’ 등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3집 음반에서 직접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까지 모두 맡는 열의를 보인 마리아는 “노래는 듣는 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하긴 하지만 쉽고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때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난 음반에 비해 3집은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열린 3집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마리아는 팝페라를 쉽게 따라 부르는 방법을 300명의 관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3집 타이틀곡 '위대한 여정(The greatest voyage)'은 록밴드 EV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G.고릴라가 작곡하고 마리아가 작사한 곡으로 클래식과 록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G.고릴라는 “평소 팝페라 음악에 관심을 많았다”며 “마리아의 목소리는 듣기에 편해 내 음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했다.
한편 이달부터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마리아는 오는 6월 23일에서 25일 3일간 문화일보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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