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지현에게 졌다?'
OSEN 기자
발행 2006.05.10 09: 32

섹시가수 이효리가 섹시 라이벌 전지현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무슨 일일까.
평소 털털한 성격에 입담 좋은 이효리가 지난 9일 KM '생방송 3시 톡톡'에 출연해 등산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는 소개했다.
이효리는 "평소 청계산에서 등산을 즐기는데 산을 빨리 탄다고 매니저와 코디들이 '청계산 날다람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그런데 얼마 전 나보다 더 빠른 사람을 발견했다. 바로 전지현씨였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동시에 출발한 것 같은데 내가 거의 정상에 도착했을 때 전지현 씨는 이미 내려오고 있었다" 며 전지현의 등산 실력에 감탄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청계산 날다람쥐도 배우 전지현에게는 못 당하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나라 대표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전지현이 평소 등산을 즐기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산을 타는 실력 또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핑클의 향후 활동에 대해 "성유리와 이진이 현재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기 때문에 당분간 핑클 멤버 모두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평범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역할과 이중인격을 가진 묘한 캐릭터에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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