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뮤지션 손무현이 오래간만에 공연을 통해 가수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의 지평을 열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손무현이 10, 11일 양일에 걸쳐 'EBS 스페이스 공연'을 펼치는 것.
손무현은 이번 'EBS 스페이스' 공연무대를 통해 그동안 같이 작업해온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라이브로 펼쳐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수 장혜진 박상민 오석준 권진원 먼데이키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는 손무현에게는 교수 외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음악감독 가수 등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지난 1987년 헤비메탈 그룹 '외인부대'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래 가수 김완선의 '나만의 것' '가장무도회'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을 작곡한 작곡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승철 장혜진 리아 한대수 캔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제목없는 시' 등 2장의 독집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귀신이 산다' 등의 영화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자신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독특한 색깔 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한편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손무현의 특별한 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연'은 6월 중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hsso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