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첫 애를 낳은지 8개월만에 둘째를 가졌다. 컴백설이 모락 모락 피어나던 시기에 둘째 임신이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도 한동안 그녀의 무대 공연은 구경하기 힘들게 됐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브리트니가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인 '더 레이트 쇼'에 출연, 사회자 데이비드 레터맨에게 자신의 둘째 임신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첫 애 출산 뒤로 본래의 날씬한 몸매를 찾아가던 브리트니는 최근 하와이 휴가 때 파파라치들에게 불룩해지 아랫배가 찍히면서 임신 소문이 나돌았다.
당돌한 성격의 그녀답게 임신 고백에 깜짝 놀라는 레터맨에게 브리트니는 "당신 애는 아니니까 걱정말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던져 객석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2004년 3살 연상의 백댄서 겸 래퍼인 케빈 페더린과 결혼해 둘 사이에 8개월된 아들 션 프레스톤이 있다. 남편 페더린은 전처인 영화배우 샤 잭슨 사이에도 두 명의 애를 낳아 브리트니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까지 자식 네명을 돌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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