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출연료 많이 받으니 당연히 써야죠”
OSEN 기자
발행 2006.05.10 17: 21

오'오! 필승 봉순영' 이후 1년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안재욱(35)이 스태프들을 위해 주머니를 털어 3000 달러나 쓴 것으로 밝혀졌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야수와 마녀' (서숙향 극본, 황의경·함영훈 연출)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촬영을 가졌다.
미국 촬영이 끝난 뒤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회식자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조촐한 단합 모임으로 생각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던 안재욱은 '미국식 회식'에 깜짝 놀라야했다. 미국인 스태프들이 파티복에 여자친구까지 동반, 그야말로 파티로 생각하고 참석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안재욱은 회식경비로 3000 달러가 넘는 돈을 부담해야 했다. 그래도 안재욱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 "제가 출연료를 많이 받으니까 당연히 써야죠”라며 "그래서 출연료는 많이 받아야 한다고 항상 생각 한다”고 말한 뒤 웃었다.
안재욱은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야수와 마녀' 촬영현장에서도 제일 먼저 스태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할 정도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야수와 마녀’에서 안재욱은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돼 호텔 체인 중역으로 성장한 윤현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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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와 마녀'에 출연하는 오윤아와 안재욱/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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