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수 강타와 대만 및 중화권의 인기 스타 바네스가 뭉쳐 만든 그룹 강타&바네스가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 10일 저녁 8시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강타&바네스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타&바네스는 강타가 직접 작곡한 팝 R&B 발라드곡 ‘127일’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스캔들’, ‘Wildflower' 등을 열창했으며 중간중간 박경림과의 토크시간에는 곡소개와 함께 두 가수가 뭉치게 된 계기, 일상 대화 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네스는 유창한 한국어실력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웃찾사’의 ‘언행일치 춤’,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등을 따라하는 등 개그맨 뺨치는 유머감각을 선보였다.
강타는 “우리 둘이 뭉쳐 음반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름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강타&바네스라고 팀명을 지었으며 대만에서 활동할 때에는 바네스&강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이름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바네스는 “대만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인데 이렇게 강타 씨와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타와 바네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총동원해(?)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으며 절친한 친구 이상의 우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고아라, 이연희 등 SM 소속연예인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권상우와 보아가 직접 쇼케이스장을 방문해 의리를 과시하게도 했다.
강타&바네스의 앨범은 오는 18일 발매되며 14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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